귀성길 고속도로 정체 구간 늘어

입력 2013.02.09 (07:39) 수정 2013.02.09 (08: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설 연휴 첫날,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에서의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은 기흥나들목에서 오산나들목까지 8km구간과 천안나들목에서 천안휴게소까지 16km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방향으로 화성휴게소에서 행담도휴게소까지 24km구간과 서천나들목에서 군산나들목까지 15km 구간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으로 서이천나들목에서 호법분기점까지 5km구간과 오창휴게소에서 오창나들목까지 5km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31만 대의 차량이 귀성길에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귀성 행렬이 점심때를 전후로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재 서울을 출발하면 승용차 기준으로 부산까지는 6시간 50분, 대전까지는 3시간 10분, 광주광역시까지는 6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귀성길 고속도로 정체 구간 늘어
    • 입력 2013-02-09 07:39:53
    • 수정2013-02-09 08:54:08
    사회
설 연휴 첫날,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에서의 정체 구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은 기흥나들목에서 오산나들목까지 8km구간과 천안나들목에서 천안휴게소까지 16km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목포 방향으로 화성휴게소에서 행담도휴게소까지 24km구간과 서천나들목에서 군산나들목까지 15km 구간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못 내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으로 서이천나들목에서 호법분기점까지 5km구간과 오창휴게소에서 오창나들목까지 5km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31만 대의 차량이 귀성길에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귀성 행렬이 점심때를 전후로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재 서울을 출발하면 승용차 기준으로 부산까지는 6시간 50분, 대전까지는 3시간 10분, 광주광역시까지는 6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