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테러 협박범 수사 사흘째 미궁

입력 2013.02.09 (07: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북 전주의 한 백화점에 거액을 요구하며 폭탄 테러 협박을 한 범인을 경찰이 쫓고 있지만, 사흘째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제(7일) 저녁 범인의 휴대전화 위치가 마지막으로 추적된 전주 인근을 중심으로 밤샘 수색 작업을 펼치는 한편, 차량이 폭발한 공원묘지 주차장 주변에서도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범인이 휴대전화 실제 명의자의 친인척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검은색 등산복을 입고 갈색 가방을 멘 40대 남자를 용의자로 보고 공개수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백화점 테러 협박범 수사 사흘째 미궁
    • 입력 2013-02-09 07:39:55
    사회
전북 전주의 한 백화점에 거액을 요구하며 폭탄 테러 협박을 한 범인을 경찰이 쫓고 있지만, 사흘째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제(7일) 저녁 범인의 휴대전화 위치가 마지막으로 추적된 전주 인근을 중심으로 밤샘 수색 작업을 펼치는 한편, 차량이 폭발한 공원묘지 주차장 주변에서도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범인이 휴대전화 실제 명의자의 친인척일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망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검은색 등산복을 입고 갈색 가방을 멘 40대 남자를 용의자로 보고 공개수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