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 강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9일 밤사이 서울 시내 곳곳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가 잇따랐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접수된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는 모두 58건이다. 수도관 동파 사고는 없었다.
권역별로는 계량기가 추위에 그대로 노출되는 복도식 아파트가 많은 북부(도봉·강북 등)와 강서(양천·강서 등)가 각각 16건, 15건으로 가장 많았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귀성객이 떠난 빈집에서 동파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수도꼭지를 살짝 열어 물을 흘려주거나 헌옷, 신문지 등으로 계량기를 감싸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접수된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는 모두 58건이다. 수도관 동파 사고는 없었다.
권역별로는 계량기가 추위에 그대로 노출되는 복도식 아파트가 많은 북부(도봉·강북 등)와 강서(양천·강서 등)가 각각 16건, 15건으로 가장 많았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귀성객이 떠난 빈집에서 동파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수도꼭지를 살짝 열어 물을 흘려주거나 헌옷, 신문지 등으로 계량기를 감싸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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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 첫날 서울시내 수도계량기 동파 밤새 5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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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9 08:08:12
설 연휴기간 강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9일 밤사이 서울 시내 곳곳에서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가 잇따랐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접수된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는 모두 58건이다. 수도관 동파 사고는 없었다.
권역별로는 계량기가 추위에 그대로 노출되는 복도식 아파트가 많은 북부(도봉·강북 등)와 강서(양천·강서 등)가 각각 16건, 15건으로 가장 많았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귀성객이 떠난 빈집에서 동파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수도꼭지를 살짝 열어 물을 흘려주거나 헌옷, 신문지 등으로 계량기를 감싸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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