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함정이 일본 함정 등에 사격용 레이더를 조준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는 중국 측에 사죄와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등 대응 수위를 높였습니다.
아베 총리는 어제 밤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중국은 이런 일이 있으면 인정하고, 사죄하고, 재발방지 노력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중국 측 레이더가 이쪽을 향한 것을 육안으로도, 사진으로도 확인했다며 중국이 이런 일을 되풀이하는 것은 국제적 룰을 어기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다만 대화의 문을 닫을 생각은 없으며 정상급을 포함해서 대화는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아베 총리는 어제 밤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중국은 이런 일이 있으면 인정하고, 사죄하고, 재발방지 노력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중국 측 레이더가 이쪽을 향한 것을 육안으로도, 사진으로도 확인했다며 중국이 이런 일을 되풀이하는 것은 국제적 룰을 어기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다만 대화의 문을 닫을 생각은 없으며 정상급을 포함해서 대화는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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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총리, 중국에 ‘사격용 레이더’ 관련 사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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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9 09:41:34
중국 함정이 일본 함정 등에 사격용 레이더를 조준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는 중국 측에 사죄와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등 대응 수위를 높였습니다.
아베 총리는 어제 밤 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중국은 이런 일이 있으면 인정하고, 사죄하고, 재발방지 노력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중국 측 레이더가 이쪽을 향한 것을 육안으로도, 사진으로도 확인했다며 중국이 이런 일을 되풀이하는 것은 국제적 룰을 어기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베 총리는 다만 대화의 문을 닫을 생각은 없으며 정상급을 포함해서 대화는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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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석 기자 bri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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