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경찰서는 여자 친구를 간이침대에 묶어놓고 불을 지른 혐의로 34살 최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10시쯤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방이동의 한 당구장에서 여자친구 43살 최 모씨를 간이침대에 묶은 뒤, 같이 죽자며 번개탄을 피워 침대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두 사람은 만취상태에서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이런 일을 저질렀지만 방화 혐의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10시쯤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방이동의 한 당구장에서 여자친구 43살 최 모씨를 간이침대에 묶은 뒤, 같이 죽자며 번개탄을 피워 침대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두 사람은 만취상태에서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이런 일을 저질렀지만 방화 혐의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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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죽자’며 애인 묶고 불지른 혐의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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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9 10:05:46
서울 송파경찰서는 여자 친구를 간이침대에 묶어놓고 불을 지른 혐의로 34살 최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10시쯤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방이동의 한 당구장에서 여자친구 43살 최 모씨를 간이침대에 묶은 뒤, 같이 죽자며 번개탄을 피워 침대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두 사람은 만취상태에서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이런 일을 저질렀지만 방화 혐의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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