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4시 40분쯤, 경북 영덕군 남정면 구계리 앞바다 남 방파제 부근에서 15t급 어선이 파도에 밀려 좌초됐습니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선원 8명 가운데 60살 유모씨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현재 해경 등 20여 명이 사고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파도가 높아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경은 사고 어선이 출항 도중 파도에 밀려 방파제 테트라포트와 부딪혀 좌초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선원 8명 가운데 60살 유모씨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현재 해경 등 20여 명이 사고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파도가 높아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경은 사고 어선이 출항 도중 파도에 밀려 방파제 테트라포트와 부딪혀 좌초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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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덕 앞바다서 어선 좌초…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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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09 10:20:21
오늘 오전 4시 40분쯤, 경북 영덕군 남정면 구계리 앞바다 남 방파제 부근에서 15t급 어선이 파도에 밀려 좌초됐습니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선원 8명 가운데 60살 유모씨가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현재 해경 등 20여 명이 사고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파도가 높아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경은 사고 어선이 출항 도중 파도에 밀려 방파제 테트라포트와 부딪혀 좌초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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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교 기자 sky7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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