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고속도로서 50대 차에 치인 뒤 숨져

입력 2013.02.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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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7시쯤, 인천시 경서동 신공항 고속도로에서 도로 위에 쓰러져 있던 58살 김 모씨가 35살 신 모씨의 승용차에 치인 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운전자 신씨를 상대로 사고당시 상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숨진 김 씨는 동업자 55살 임 모씨와 함께 차를 타고 가다 사고 발생 10분 전 차에서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승자 임씨는 경찰조사에서 숨진 김씨와 채무문제와 다투다 김씨가 스스로 차에서 내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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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고속도로서 50대 차에 치인 뒤 숨져
    • 입력 2013-02-09 11:26:20
    사회
어제 저녁 7시쯤, 인천시 경서동 신공항 고속도로에서 도로 위에 쓰러져 있던 58살 김 모씨가 35살 신 모씨의 승용차에 치인 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운전자 신씨를 상대로 사고당시 상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숨진 김 씨는 동업자 55살 임 모씨와 함께 차를 타고 가다 사고 발생 10분 전 차에서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승자 임씨는 경찰조사에서 숨진 김씨와 채무문제와 다투다 김씨가 스스로 차에서 내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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