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역총액, 처음으로 미국 앞질러 세계 1위”

입력 2013.02.0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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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지난해 무역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미국에 앞서며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2012년 무역 통계에 따르면, 물품 거래에 한정해 산출한 미국의 무역 총액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3조 8천 628억 5천90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이는 중국 해관이 지난달 발표한 중국의 2012년 무역 총액인 3조8천 667억 6천만 달러에 조금 뒤지는 수치입니다.

요미우리는 이와 관련해 세계경제에서 중국이 갖는 큰 존재감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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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무역총액, 처음으로 미국 앞질러 세계 1위”
    • 입력 2013-02-09 11:39:36
    국제
중국의 지난해 무역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미국에 앞서며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2012년 무역 통계에 따르면, 물품 거래에 한정해 산출한 미국의 무역 총액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3조 8천 628억 5천900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이는 중국 해관이 지난달 발표한 중국의 2012년 무역 총액인 3조8천 667억 6천만 달러에 조금 뒤지는 수치입니다. 요미우리는 이와 관련해 세계경제에서 중국이 갖는 큰 존재감을 보여주는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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