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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작가 네루다,시신 발굴 명령
입력 2013.02.09 (22:44) 국제
칠레를 대표하는 시인 파블로 네루다가 암살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칠레 정부가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사법부가 시신 발굴을 명령을 내렸습니다.

파블로 네루다 재단은 성명을 통해 사법부의 결정 내용을 전하면서 "이번 발굴을 계기로 네루다의 죽음을 둘러싼 모든 의혹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71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네루다는 칠레의 대표적 좌파 인사로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장군의 쿠데타로 1973년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이 정권에서 축출돼 자살한 지 12일 만에 숨졌습니다.

당시 쿠데타 충격으로 사망했다는 것이 정설이었지만 암살 의혹이 끊이질 않은 가운데 지난해 칠레 정부는 정확한 사인규명을 요구하는 칠레 공산당의 청원을 받아들여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노벨상 작가 네루다,시신 발굴 명령
    • 입력 2013-02-09 22:44:27
    국제
칠레를 대표하는 시인 파블로 네루다가 암살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칠레 정부가 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사법부가 시신 발굴을 명령을 내렸습니다.

파블로 네루다 재단은 성명을 통해 사법부의 결정 내용을 전하면서 "이번 발굴을 계기로 네루다의 죽음을 둘러싼 모든 의혹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71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네루다는 칠레의 대표적 좌파 인사로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장군의 쿠데타로 1973년 살바도르 아옌데 대통령이 정권에서 축출돼 자살한 지 12일 만에 숨졌습니다.

당시 쿠데타 충격으로 사망했다는 것이 정설이었지만 암살 의혹이 끊이질 않은 가운데 지난해 칠레 정부는 정확한 사인규명을 요구하는 칠레 공산당의 청원을 받아들여 진상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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