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감염병 발생 주의해야”

입력 2013.02.10 (08:37) 수정 2013.02.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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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국적으로 2900만 명이 이동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보건당국이 감염병 발생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노로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명절 음식을 먹고 집단 설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계절성 인플루엔자 유행도 우려된다며 손 씻기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과 베트남 등지에서 수족구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캄보디아에서는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연휴 기간 해당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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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기간 감염병 발생 주의해야”
    • 입력 2013-02-10 08:37:59
    • 수정2013-02-10 11:03:08
    생활·건강
설 연휴 전국적으로 2900만 명이 이동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보건당국이 감염병 발생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노로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명절 음식을 먹고 집단 설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고, 계절성 인플루엔자 유행도 우려된다며 손 씻기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과 베트남 등지에서 수족구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캄보디아에서는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연휴 기간 해당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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