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전국 아파트 가격은 약세를 이어갔지만, 전세가격은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거래업체 부동산 114의 조사결과를 보면 지난 8일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6% 하락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은 각각 0.32%와 0.24% 떨어졌습니다.
반면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 8일까지 0.51% 상승했고 서울은 0.37%, 수도권은 0.39%씩 각각 올랐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약세를 보인 것은 취득세 감면 조치가 연장되지 않아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서기를 꺼렸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전세 시장은 방학과 신혼부부 등 수요가 몰린데다 전반적으로 매물이 부족해 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부동산거래업체 부동산 114의 조사결과를 보면 지난 8일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6% 하락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은 각각 0.32%와 0.24% 떨어졌습니다.
반면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 8일까지 0.51% 상승했고 서울은 0.37%, 수도권은 0.39%씩 각각 올랐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약세를 보인 것은 취득세 감면 조치가 연장되지 않아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서기를 꺼렸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전세 시장은 방학과 신혼부부 등 수요가 몰린데다 전반적으로 매물이 부족해 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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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아파트 ‘매매 약세·전세 강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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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10 10:04:00
올해 들어 전국 아파트 가격은 약세를 이어갔지만, 전세가격은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거래업체 부동산 114의 조사결과를 보면 지난 8일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가격은 0.16% 하락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은 각각 0.32%와 0.24% 떨어졌습니다.
반면 전국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 8일까지 0.51% 상승했고 서울은 0.37%, 수도권은 0.39%씩 각각 올랐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약세를 보인 것은 취득세 감면 조치가 연장되지 않아 투자자들이 매수에 나서기를 꺼렸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전세 시장은 방학과 신혼부부 등 수요가 몰린데다 전반적으로 매물이 부족해 가격이 오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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