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감선, 센카쿠 해역에서 춘절 맞아
입력 2013.02.10 (11:30)
수정 2013.02.1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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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양 감시선이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 해역에서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맞았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3천 톤 급 해양 감시선 137호는 지난해 11월 동중국해에 공식 배치된 뒤 센카쿠 해역 감시 활동을 해 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 교도통신은 137호 등 중국 해양 감시선 4척이 오늘 오전 센카쿠 열도 인접 수역에 진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중국 감시선이 센카쿠 주변에 나타난 것은 일본 정부가 지난 5일 중국 함정의 '레이더 발사' 의혹을 발표한 뒤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춘절 연휴 기간 서태평양에서 훈련에 돌입한 중국 북해함대도 서태평양 해상에서 명절을 맞았다고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가 전했습니다.
3천 톤 급 해양 감시선 137호는 지난해 11월 동중국해에 공식 배치된 뒤 센카쿠 해역 감시 활동을 해 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 교도통신은 137호 등 중국 해양 감시선 4척이 오늘 오전 센카쿠 열도 인접 수역에 진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중국 감시선이 센카쿠 주변에 나타난 것은 일본 정부가 지난 5일 중국 함정의 '레이더 발사' 의혹을 발표한 뒤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춘절 연휴 기간 서태평양에서 훈련에 돌입한 중국 북해함대도 서태평양 해상에서 명절을 맞았다고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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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해감선, 센카쿠 해역에서 춘절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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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10 11:30:28
- 수정2013-02-10 23:08:30
중국 해양 감시선이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 해역에서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맞았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3천 톤 급 해양 감시선 137호는 지난해 11월 동중국해에 공식 배치된 뒤 센카쿠 해역 감시 활동을 해 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일본 교도통신은 137호 등 중국 해양 감시선 4척이 오늘 오전 센카쿠 열도 인접 수역에 진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중국 감시선이 센카쿠 주변에 나타난 것은 일본 정부가 지난 5일 중국 함정의 '레이더 발사' 의혹을 발표한 뒤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춘절 연휴 기간 서태평양에서 훈련에 돌입한 중국 북해함대도 서태평양 해상에서 명절을 맞았다고 중국군 기관지 해방군보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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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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