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중국이 자국 선박을 향해 사격 통제 레이더를 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를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이 어제 요미우리TV에 출연해 영상기록 등 증거를 일부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또 일본이 중국의 레이더 발사 사실을 발표한 지난 5일 이후 센카쿠 열도 주변의 중국 선박 움직임이 잠잠해졌다며 중국도 '서로 자제하자'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아울러 지난 7일 중국 측에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한 해상 연락망 구축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중국 인민일보 등 각 매체는 어제 레이더 발사 사실을 부정한 자국 정부의 공식 입장을 소개했을 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사죄 요구 등은 보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이 어제 요미우리TV에 출연해 영상기록 등 증거를 일부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또 일본이 중국의 레이더 발사 사실을 발표한 지난 5일 이후 센카쿠 열도 주변의 중국 선박 움직임이 잠잠해졌다며 중국도 '서로 자제하자'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아울러 지난 7일 중국 측에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한 해상 연락망 구축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중국 인민일보 등 각 매체는 어제 레이더 발사 사실을 부정한 자국 정부의 공식 입장을 소개했을 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사죄 요구 등은 보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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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중국 레이더 조사’ 영상 등 공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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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10 11:35:35
일본은 중국이 자국 선박을 향해 사격 통제 레이더를 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자료를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이 어제 요미우리TV에 출연해 영상기록 등 증거를 일부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또 일본이 중국의 레이더 발사 사실을 발표한 지난 5일 이후 센카쿠 열도 주변의 중국 선박 움직임이 잠잠해졌다며 중국도 '서로 자제하자'는 메시지를 보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오노데라 방위상은 아울러 지난 7일 중국 측에 우발적 충돌을 막기 위한 해상 연락망 구축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중국 인민일보 등 각 매체는 어제 레이더 발사 사실을 부정한 자국 정부의 공식 입장을 소개했을 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사죄 요구 등은 보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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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 기자 kimj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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