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세대주택 아래층 주민이 위층 방화....6명 부상

입력 2013.02.10 (22: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세대 주택에서 아래층 주민이 윗층집에 불을 질러 6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오늘 낮 1시 반쯤 서울 목동의 한 다세대주택 1층에 사는 49살 박모 씨가 2층 홍모 씨의 집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인화성 물질이 담긴 유리병을 던져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홍 씨와 설을 맞아 찾아온 손녀 등 일가족 6명이 다쳤고,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아래층 주민 박 씨를 상대로 정확한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다세대주택 아래층 주민이 위층 방화....6명 부상
    • 입력 2013-02-10 22:57:55
    사회
다세대 주택에서 아래층 주민이 윗층집에 불을 질러 6명이 다쳤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오늘 낮 1시 반쯤 서울 목동의 한 다세대주택 1층에 사는 49살 박모 씨가 2층 홍모 씨의 집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인화성 물질이 담긴 유리병을 던져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홍 씨와 설을 맞아 찾아온 손녀 등 일가족 6명이 다쳤고,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아래층 주민 박 씨를 상대로 정확한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