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종교 축제로 불리는 인도의 힌두 축제 '쿰브 멜라'를 마치고 귀가하던 순례객들이 한꺼번에 기차역에 몰리면서 압사사고가 발생해 최소한 1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저녁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알라하바드의 기차역에서 쿰브 멜라 순례객들이 몰리면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는 보행자 전용 다리를 무너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인도 철도장관인 파완 반살이 전했습니다.
당시 기차역에는 수만 명의 순례객이 있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일부 현지 언론은 사망자가 20명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쿰브 멜라는 갠지스강과 야무나강, 사라스와티강이 만나는 알라하바드에서 12년 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종교 축제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저녁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알라하바드의 기차역에서 쿰브 멜라 순례객들이 몰리면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는 보행자 전용 다리를 무너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인도 철도장관인 파완 반살이 전했습니다.
당시 기차역에는 수만 명의 순례객이 있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일부 현지 언론은 사망자가 20명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쿰브 멜라는 갠지스강과 야무나강, 사라스와티강이 만나는 알라하바드에서 12년 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종교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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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힌두 축제 압사사고…최소 1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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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11 06:53:52
세계 최대 종교 축제로 불리는 인도의 힌두 축제 '쿰브 멜라'를 마치고 귀가하던 순례객들이 한꺼번에 기차역에 몰리면서 압사사고가 발생해 최소한 10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저녁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알라하바드의 기차역에서 쿰브 멜라 순례객들이 몰리면서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지는 보행자 전용 다리를 무너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인도 철도장관인 파완 반살이 전했습니다.
당시 기차역에는 수만 명의 순례객이 있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일부 현지 언론은 사망자가 20명에 이른다고 보도했습니다.
쿰브 멜라는 갠지스강과 야무나강, 사라스와티강이 만나는 알라하바드에서 12년 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종교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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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연 기자 a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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