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테러로 태국 남부 야간통금 검토

입력 2013.02.1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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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교도들의 반정부 테러와 무장공격이 지속되고 있는 태국 남부에 야간 통행금지를 실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태국 방콕 현지 언론들은 현지시간으로 10일 남부 얄라주 라만군에서 이슬람 분리주의자들의 공격으로

군인 5명과 민간인 2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하자 테러가 잦은 남부 지역에 야간통금제를 실시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태국은 남부 지역에 병력 6만여 명을 배치해 무장 세력 소탕 작전과 주민 보호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분리주의자들의 테러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남부지역 치안 강화 방안이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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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람 테러로 태국 남부 야간통금 검토
    • 입력 2013-02-11 15:09:06
    국제
이슬람 교도들의 반정부 테러와 무장공격이 지속되고 있는 태국 남부에 야간 통행금지를 실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태국 방콕 현지 언론들은 현지시간으로 10일 남부 얄라주 라만군에서 이슬람 분리주의자들의 공격으로 군인 5명과 민간인 2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하자 테러가 잦은 남부 지역에 야간통금제를 실시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태국은 남부 지역에 병력 6만여 명을 배치해 무장 세력 소탕 작전과 주민 보호 활동을 벌이고 있지만 분리주의자들의 테러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남부지역 치안 강화 방안이 국가적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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