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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누구인가?
입력 2013.02.12 (06:02) 수정 2013.02.12 (07:18)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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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일 출신의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기독교의 전통을 회복하는데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누구인지, 이어서 송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본명 요제프 라칭거,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지난 1927년 독일에서 경찰관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20대이던 1951년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1960년대에는 신학박사로서 대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베네딕토 16세는 이후 교황청에서 24년 동안 고위직을 거친 뒤 지난 2005년, 요한 바오르 2세의 뒤를 이어 교황에 취임했습니다.

선출당시 78살로 고령에다 뇌졸중 병력까지 있어 건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베네딕토 16세는 재임기간 동안 기독교 신앙의 쇠퇴와 세속화를 막아야 한다며, 카톨릭 교회의 전통을 되살리는데 주력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보수적 성향은 카톨릭의 현대화를 가로막았다는 비판에 직면했고, 지난해에는 교황청 내부 비리 폭로와 사제들의 성추문 파문으로 권위에 타격을 입기도 했습니다.

베네딕토 16세의 갑작스런 퇴위 발표로, 누가 차기 교황이 될지에 12억 카톨릭 신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차기 교황 후보 군으로는 아프리카 가나 출신의 피터 턱슨 추기경과 캐나다의 마르크 우엘레 추기경, 오스트리아 출신의 크리스토프 쇤보른 추기경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비유럽권 후보들의 강세 속에 정통 이탈리아 출신으로는 지안프랑코 라바시 대주교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누구인가?
    • 입력 2013-02-12 06:05:10
    • 수정2013-02-12 07:18:1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독일 출신의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기독교의 전통을 회복하는데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누구인지, 이어서 송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본명 요제프 라칭거,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지난 1927년 독일에서 경찰관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20대이던 1951년 사제 서품을 받았으며, 1960년대에는 신학박사로서 대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베네딕토 16세는 이후 교황청에서 24년 동안 고위직을 거친 뒤 지난 2005년, 요한 바오르 2세의 뒤를 이어 교황에 취임했습니다.

선출당시 78살로 고령에다 뇌졸중 병력까지 있어 건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베네딕토 16세는 재임기간 동안 기독교 신앙의 쇠퇴와 세속화를 막아야 한다며, 카톨릭 교회의 전통을 되살리는데 주력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보수적 성향은 카톨릭의 현대화를 가로막았다는 비판에 직면했고, 지난해에는 교황청 내부 비리 폭로와 사제들의 성추문 파문으로 권위에 타격을 입기도 했습니다.

베네딕토 16세의 갑작스런 퇴위 발표로, 누가 차기 교황이 될지에 12억 카톨릭 신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차기 교황 후보 군으로는 아프리카 가나 출신의 피터 턱슨 추기경과 캐나다의 마르크 우엘레 추기경, 오스트리아 출신의 크리스토프 쇤보른 추기경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비유럽권 후보들의 강세 속에 정통 이탈리아 출신으로는 지안프랑코 라바시 대주교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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