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시리아 접경서 차량 폭발로 13명 사망

입력 2013.02.12 (06:13) 수정 2013.02.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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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남부와 시리아 접경 지역에서 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차량 폭발로 최소 13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터키의 하타이주 레이한리시 시장은 CNN방송에 사망자의 신원에 대해 터키인 4명과 시리아인 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폭발로 초소 주변 차량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수십대의 구급차량이 폭발 현장으로 보내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터키 현지 정부 관계자는 자살 폭탄테러인지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터키가 반정부군에게 군수품을 지원하고 난민들의 거처를 제공해주는 등 시리아 내전에 개입했다며 비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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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시리아 접경서 차량 폭발로 13명 사망
    • 입력 2013-02-12 06:13:54
    • 수정2013-02-12 09:45:56
    국제
터키 남부와 시리아 접경 지역에서 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차량 폭발로 최소 13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습니다. 터키의 하타이주 레이한리시 시장은 CNN방송에 사망자의 신원에 대해 터키인 4명과 시리아인 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폭발로 초소 주변 차량들이 피해를 입었으며 수십대의 구급차량이 폭발 현장으로 보내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터키 현지 정부 관계자는 자살 폭탄테러인지 여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터키가 반정부군에게 군수품을 지원하고 난민들의 거처를 제공해주는 등 시리아 내전에 개입했다며 비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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