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국정과제·국정비전 등 막바지 작업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늘 오전 분과별 간사단 회의를 열고 조만간 발표할 새 정부 국정과제 로드맵에 담을 내용을 정리할 예정입니다.

인수위는 이와 함께 '국민 행복', '민생' 등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국정 철학을 국정 비전에 반영하기로 한 만큼 국민들에게 수용성 높은 국정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분과별로 의견을 모아 국정기획조정분과에서 종합한 뒤 결정할 계획입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오늘 서울 시내 모처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의원들과 오찬을 가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당선인은 이어 청와대 비서실장과 17개 부처 장관 등 막바지 인선 작업에 주력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