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4천억 배임 혐의’ 나선주 前 거평 부회장 구속
입력 2013.02.12 (06:13)
수정 2013.02.1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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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세조사2부는 4천억 원 대 배임 혐의로 조사를 받다 10년 넘게 미국으로 도피했던 나선주 전 거평그룹 부회장을 구속했습니다.
나 전 부회장은 1999년 검찰 조사를 받던 중 미국으로 도피해 지명수배 명단에 올랐다가 지난해 10월 미국 국토안보부 수사국에 불법 체류 혐의로 체포된 뒤 지난 7일 강제송환됐습니다.
나 전 부회장은 지난 1999년 거평 계열사에 2천9백억 원을 불법 대출해주는 등 회사에 모두 4천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나 전 부회장은 1999년 검찰 조사를 받던 중 미국으로 도피해 지명수배 명단에 올랐다가 지난해 10월 미국 국토안보부 수사국에 불법 체류 혐의로 체포된 뒤 지난 7일 강제송환됐습니다.
나 전 부회장은 지난 1999년 거평 계열사에 2천9백억 원을 불법 대출해주는 등 회사에 모두 4천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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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4천억 배임 혐의’ 나선주 前 거평 부회장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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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12 06:13:54
- 수정2013-02-12 18:06:38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금융조세조사2부는 4천억 원 대 배임 혐의로 조사를 받다 10년 넘게 미국으로 도피했던 나선주 전 거평그룹 부회장을 구속했습니다.
나 전 부회장은 1999년 검찰 조사를 받던 중 미국으로 도피해 지명수배 명단에 올랐다가 지난해 10월 미국 국토안보부 수사국에 불법 체류 혐의로 체포된 뒤 지난 7일 강제송환됐습니다.
나 전 부회장은 지난 1999년 거평 계열사에 2천9백억 원을 불법 대출해주는 등 회사에 모두 4천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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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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