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원룸 410개 공급

서울시가 올해 민간에서 건설하는 소형 주택 410개를 매입해 1,2인 가구용 공공원룸주택으로 공급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580개을 매입해 현재 공급 중이며 올해는 추가로 410개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공원룸주택은 서울시가 공급하는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중소제조업체 청년근로자와 기초생활수급자가 우선 공급 대상자입니다.

서울시는 또 창업지역과 역세권, 대학가 주변에는 여러 가구가 방은 따로 쓰면서 거실과 주방 등을 같이 공유하는 '셰어하우스형 주택'도 도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