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당선인, 정홍원 인사청문요청서 제출
입력 2013.02.12 (07:10)
수정 2013.02.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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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8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정홍원 지명자가 아들의 병역면제 의혹과 관련한 소명자료를 내놓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국회에 인사청문요청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무총리실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우선 정홍원 지명자 아들의 병역 면제 의혹에 대한 해명자료부터 내놓았습니다.
지난 2001년 당시 정 지명자가 광주지검 검사장으로 아들의 병역은 신고.공개 대상이었고 특히 박노항 원사 병역비리 사건이 터져 군 신체검사가 한층 강화됐다는 주장입니다.
또 시민단체 등이 포함된 판정심의위원회까지 새로 생겼는데 전원 합의로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재산증식 의혹에 대한 부분은 설 연휴 동안 관련자료의 확인이 어려워 금융기관의 최종확인 등을 거쳐 내일 해명자료를 추가로 배포할 예정입니다.
민주통합당은 재선의 민병두 의원을 간사로 하는 5명의 총리 인사청문 특위 위원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검증에 나섰습니다.
<녹취> 민병두(민주통합당 의원) : "검사재직 30년이 대부분 인생경력인것 같은데 책임총리로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느냐 국무총리로서 폭넓게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느냐 국정조정능력 있는지 검증하겠다"
정홍원 지명자는 박근혜 당선인과 장관 등 후속 인선에 관한 협의에도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정홍원 총리 후보 지명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를 오늘 중으로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총리실 측은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지난 8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정홍원 지명자가 아들의 병역면제 의혹과 관련한 소명자료를 내놓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국회에 인사청문요청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무총리실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우선 정홍원 지명자 아들의 병역 면제 의혹에 대한 해명자료부터 내놓았습니다.
지난 2001년 당시 정 지명자가 광주지검 검사장으로 아들의 병역은 신고.공개 대상이었고 특히 박노항 원사 병역비리 사건이 터져 군 신체검사가 한층 강화됐다는 주장입니다.
또 시민단체 등이 포함된 판정심의위원회까지 새로 생겼는데 전원 합의로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재산증식 의혹에 대한 부분은 설 연휴 동안 관련자료의 확인이 어려워 금융기관의 최종확인 등을 거쳐 내일 해명자료를 추가로 배포할 예정입니다.
민주통합당은 재선의 민병두 의원을 간사로 하는 5명의 총리 인사청문 특위 위원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검증에 나섰습니다.
<녹취> 민병두(민주통합당 의원) : "검사재직 30년이 대부분 인생경력인것 같은데 책임총리로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느냐 국무총리로서 폭넓게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느냐 국정조정능력 있는지 검증하겠다"
정홍원 지명자는 박근혜 당선인과 장관 등 후속 인선에 관한 협의에도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정홍원 총리 후보 지명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를 오늘 중으로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총리실 측은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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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당선인, 정홍원 인사청문요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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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12 07:13:27
- 수정2013-02-12 15:48:05
<앵커 멘트>
지난 8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정홍원 지명자가 아들의 병역면제 의혹과 관련한 소명자료를 내놓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오늘 국회에 인사청문요청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무총리실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우선 정홍원 지명자 아들의 병역 면제 의혹에 대한 해명자료부터 내놓았습니다.
지난 2001년 당시 정 지명자가 광주지검 검사장으로 아들의 병역은 신고.공개 대상이었고 특히 박노항 원사 병역비리 사건이 터져 군 신체검사가 한층 강화됐다는 주장입니다.
또 시민단체 등이 포함된 판정심의위원회까지 새로 생겼는데 전원 합의로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재산증식 의혹에 대한 부분은 설 연휴 동안 관련자료의 확인이 어려워 금융기관의 최종확인 등을 거쳐 내일 해명자료를 추가로 배포할 예정입니다.
민주통합당은 재선의 민병두 의원을 간사로 하는 5명의 총리 인사청문 특위 위원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검증에 나섰습니다.
<녹취> 민병두(민주통합당 의원) : "검사재직 30년이 대부분 인생경력인것 같은데 책임총리로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느냐 국무총리로서 폭넓게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느냐 국정조정능력 있는지 검증하겠다"
정홍원 지명자는 박근혜 당선인과 장관 등 후속 인선에 관한 협의에도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정홍원 총리 후보 지명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서를 오늘 중으로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총리실 측은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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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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