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이후엔 간편 대용식·정리용품 뜬다”
입력 2013.02.12 (08:17)
수정 2013.02.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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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등 명절 이후에는 간편 대용식이나 정리용품이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롯데마트가 작년 설 명절 이후 일주일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용기면 매출은 명절 이전에 비해 68.7% 증가하고 봉지면 매출도 40.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즉석우동은 43.1%, 즉석탕면 등도 6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마트 측은 "명절에 기름진 음식을 섭취한 고객들이 연휴가 끝나면 따끈하고 얼큰한 국물을 즐기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차례상 준비에 주부들이 힘을 많이 쓴 이후여서 간편식을 찾는 일도 잦아진다고 롯데마트 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세탁·정리용품의 수요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수납용품의 경우에는 설 명절 후 39.5% 매출이 뛰었고 보관용기는 21.5% 신장했다.
액체세제 역시 54.2% 판매가 늘어났다.
롯데마트 측은 "손님 방문 후 집안을 청소하고 옷을 세탁하는 고객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추세를 고려해 명절 직후 대용식이나 정리용품의 발주량을 30% 확대해 물량을 충분히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2일 롯데마트가 작년 설 명절 이후 일주일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용기면 매출은 명절 이전에 비해 68.7% 증가하고 봉지면 매출도 40.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즉석우동은 43.1%, 즉석탕면 등도 6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마트 측은 "명절에 기름진 음식을 섭취한 고객들이 연휴가 끝나면 따끈하고 얼큰한 국물을 즐기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차례상 준비에 주부들이 힘을 많이 쓴 이후여서 간편식을 찾는 일도 잦아진다고 롯데마트 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세탁·정리용품의 수요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수납용품의 경우에는 설 명절 후 39.5% 매출이 뛰었고 보관용기는 21.5% 신장했다.
액체세제 역시 54.2% 판매가 늘어났다.
롯데마트 측은 "손님 방문 후 집안을 청소하고 옷을 세탁하는 고객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추세를 고려해 명절 직후 대용식이나 정리용품의 발주량을 30% 확대해 물량을 충분히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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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절 이후엔 간편 대용식·정리용품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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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12 08:17:31
- 수정2013-02-12 16:21:05
설 등 명절 이후에는 간편 대용식이나 정리용품이 인기를 끄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롯데마트가 작년 설 명절 이후 일주일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용기면 매출은 명절 이전에 비해 68.7% 증가하고 봉지면 매출도 40.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즉석우동은 43.1%, 즉석탕면 등도 6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마트 측은 "명절에 기름진 음식을 섭취한 고객들이 연휴가 끝나면 따끈하고 얼큰한 국물을 즐기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차례상 준비에 주부들이 힘을 많이 쓴 이후여서 간편식을 찾는 일도 잦아진다고 롯데마트 측은 전했다.
이와 함께 세탁·정리용품의 수요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수납용품의 경우에는 설 명절 후 39.5% 매출이 뛰었고 보관용기는 21.5% 신장했다.
액체세제 역시 54.2% 판매가 늘어났다.
롯데마트 측은 "손님 방문 후 집안을 청소하고 옷을 세탁하는 고객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롯데마트는 이 같은 추세를 고려해 명절 직후 대용식이나 정리용품의 발주량을 30% 확대해 물량을 충분히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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