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대비 소비지출 60% 아래 첫 추락

입력 2013.02.12 (09:05) 수정 2013.02.1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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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대비 소비 지출이 처음으로 6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은 전국 2인 이상 가구 기준 지난해 3분기 평균 소득은 414만 천원이며, 이 가운데 식료품 등 소비 지출은 246만 7천 원으로 59%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소득 대비 소비지출 비율이 60% 아래로 떨어진 것은 관련 통계가 나온 최근 10년 동안 처음입니다.

이처럼 소비 지출이 감소한 것은 불황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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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득 대비 소비지출 60% 아래 첫 추락
    • 입력 2013-02-12 09:05:38
    • 수정2013-02-12 16:22:20
    경제
소득 대비 소비 지출이 처음으로 6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은 전국 2인 이상 가구 기준 지난해 3분기 평균 소득은 414만 천원이며, 이 가운데 식료품 등 소비 지출은 246만 7천 원으로 59%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소득 대비 소비지출 비율이 60% 아래로 떨어진 것은 관련 통계가 나온 최근 10년 동안 처음입니다. 이처럼 소비 지출이 감소한 것은 불황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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