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민심 얻기 위해 ‘연좌제’ 완화 지시”
입력 2013.02.12 (11:02)
수정 2013.02.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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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제 1비서가 민심을 얻기 위해 '연좌제' 완화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소식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김정은 체제 들어 탈북을 시도한 당사자는 엄격히 처벌하되, 가족은 연대처벌 하지 말라는 지시가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2013년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학생 소년들 속에는 남다른 체험을 전하러 온 지방 소년도 있다"며 지난해 6월 소년단 창립 66주년 경축행사에 부친이 죄를 짓고 복역중인 한 중학생이 학교 대표로 참가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소식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김정은 체제 들어 탈북을 시도한 당사자는 엄격히 처벌하되, 가족은 연대처벌 하지 말라는 지시가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2013년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학생 소년들 속에는 남다른 체험을 전하러 온 지방 소년도 있다"며 지난해 6월 소년단 창립 66주년 경축행사에 부친이 죄를 짓고 복역중인 한 중학생이 학교 대표로 참가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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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김정은, 민심 얻기 위해 ‘연좌제’ 완화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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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12 11:02:29
- 수정2013-02-12 15:40:00
북한 김정은 제 1비서가 민심을 얻기 위해 '연좌제' 완화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 소식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김정은 체제 들어 탈북을 시도한 당사자는 엄격히 처벌하되, 가족은 연대처벌 하지 말라는 지시가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2013년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학생 소년들 속에는 남다른 체험을 전하러 온 지방 소년도 있다"며 지난해 6월 소년단 창립 66주년 경축행사에 부친이 죄를 짓고 복역중인 한 중학생이 학교 대표로 참가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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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철영 기자 cyk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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