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캅카스의 세계 최고령 장수촌
입력 2013.02.12 (11:02) 수정 2013.02.12 (12:55) 지구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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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계 최고령 장수촌인 러시아 캅카스 마을에서 그 비결을 알아보시죠.

연규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러시아 캅카스 산맥 남쪽에 위치한 압하지야 공화국.

이 지역 최고령인 파부챠 할머니는 113년째 건강하게 살고 있습니다.

<인터뷰> 파부챠 : "아들 셋, 딸 둘을 낳았는데 지금은 가족이 모두 42명입니다."

아들, 손자 등 4대가 함께 사는 할머니의 가족들은 늘 웃음꽃을 피웁니다.

압하지야 인구 25만 명 가운데 백살 이상 노인은 30여 명.

세계 장수촌 기준인 10만 명당 7.5명보다 훨씬 많습니다.

이곳의 장수 노인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쉬지 않고 일을 하는 것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이라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타티아나 : "이렇게 닭 모이 주는 것이라도 직접 하죠. 방에만 있으면 마음이 편치 않아요"

올해 103살인 시라 할머니도 손녀들을 위해 뜨개질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곳의 천혜의 자연환경 역시 압하지야 지역에 장수 마을이 많은 이유의 하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압하지야 장수촌이 외부로 알려지면서 이곳에서 생산되는 유황 광천수도 '장수의 물'로 불리며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캅카스 압하지야에서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 캅카스의 세계 최고령 장수촌
    • 입력 2013-02-12 11:04:57
    • 수정2013-02-12 12:55:55
    지구촌뉴스
<앵커 멘트>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계 최고령 장수촌인 러시아 캅카스 마을에서 그 비결을 알아보시죠.

연규선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러시아 캅카스 산맥 남쪽에 위치한 압하지야 공화국.

이 지역 최고령인 파부챠 할머니는 113년째 건강하게 살고 있습니다.

<인터뷰> 파부챠 : "아들 셋, 딸 둘을 낳았는데 지금은 가족이 모두 42명입니다."

아들, 손자 등 4대가 함께 사는 할머니의 가족들은 늘 웃음꽃을 피웁니다.

압하지야 인구 25만 명 가운데 백살 이상 노인은 30여 명.

세계 장수촌 기준인 10만 명당 7.5명보다 훨씬 많습니다.

이곳의 장수 노인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쉬지 않고 일을 하는 것이 건강하게 오래 사는 비결이라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타티아나 : "이렇게 닭 모이 주는 것이라도 직접 하죠. 방에만 있으면 마음이 편치 않아요"

올해 103살인 시라 할머니도 손녀들을 위해 뜨개질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곳의 천혜의 자연환경 역시 압하지야 지역에 장수 마을이 많은 이유의 하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압하지야 장수촌이 외부로 알려지면서 이곳에서 생산되는 유황 광천수도 '장수의 물'로 불리며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캅카스 압하지야에서 KBS 뉴스 연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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