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절반 크기 소행성, 16일 새벽 지구 접근
입력 2013.02.12 (11:48)
수정 2013.02.1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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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 절반만한 크기의 소행성이 오는 16일 새벽 지구에 접근합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16일 새벽 지름 45m 크기의 소행성 '2012 DA14'가 지구를 스쳐 지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천문연은 이 소행성이 새벽 4시 20분 지구 상공 2만7천700㎞ 지점을 통과해 10분 뒤인 새벽 4시반쯤 한반도 상공 3만여㎞까지 근접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고도 천500㎞인 나로과학위성과 고도 3만5천여 ㎞에 있는 천리안 위성 사이의 고도입니다.
그러나 천문연은, 인공위성 이동 방향과 소행성의 진입 방향이 달라 피해를 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16일 새벽 지름 45m 크기의 소행성 '2012 DA14'가 지구를 스쳐 지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천문연은 이 소행성이 새벽 4시 20분 지구 상공 2만7천700㎞ 지점을 통과해 10분 뒤인 새벽 4시반쯤 한반도 상공 3만여㎞까지 근접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고도 천500㎞인 나로과학위성과 고도 3만5천여 ㎞에 있는 천리안 위성 사이의 고도입니다.
그러나 천문연은, 인공위성 이동 방향과 소행성의 진입 방향이 달라 피해를 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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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장 절반 크기 소행성, 16일 새벽 지구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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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12 11:48:15
- 수정2013-02-12 19:59:22
축구장 절반만한 크기의 소행성이 오는 16일 새벽 지구에 접근합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16일 새벽 지름 45m 크기의 소행성 '2012 DA14'가 지구를 스쳐 지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천문연은 이 소행성이 새벽 4시 20분 지구 상공 2만7천700㎞ 지점을 통과해 10분 뒤인 새벽 4시반쯤 한반도 상공 3만여㎞까지 근접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고도 천500㎞인 나로과학위성과 고도 3만5천여 ㎞에 있는 천리안 위성 사이의 고도입니다.
그러나 천문연은, 인공위성 이동 방향과 소행성의 진입 방향이 달라 피해를 줄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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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4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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