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서 인공지진 감지…“핵실험 추정”

입력 2013.02.12 (12:21) 수정 2013.02.1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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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오전 11시 57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인공지진파가 감지됐습니다.

우리 기상청은 규모 5.1의 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고, 미국 지질조사국은 지진 규모를 4.9로 측정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지진파를 분석하고 있으며 정황상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후 1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청와대에서 긴급 소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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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서 인공지진 감지…“핵실험 추정”
    • 입력 2013-02-12 12:21:40
    • 수정2013-02-12 16:47:55
    정치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오전 11시 57분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서 인공지진파가 감지됐습니다. 우리 기상청은 규모 5.1의 지진이 감지됐다고 밝혔고, 미국 지질조사국은 지진 규모를 4.9로 측정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지진파를 분석하고 있으며 정황상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오후 1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청와대에서 긴급 소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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