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긴급대책회의…“개성공단 특이 동향 없어”

입력 2013.02.12 (13:30) 수정 2013.02.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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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한 것으로 보임에 따라 통일부도 개성공단의 상황을 확인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통일부는 현재 김천식 차관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개성공단에 근무하고 있는 우리측 근로자들의 신변 안전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핵실험 후속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개성공단에 특이 동향은 없다면서 대책회의가 끝나는대로 대응책을 정리해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개성공단은 오늘까지 설연휴 휴무지만 백20여 곳 입주기업 가운데 19개 업체가 작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측 근로자 백60여 명이 남아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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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02-12 13:30:43
    • 수정2013-02-12 16:54:15
    정치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한 것으로 보임에 따라 통일부도 개성공단의 상황을 확인하는 등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통일부는 현재 김천식 차관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개성공단에 근무하고 있는 우리측 근로자들의 신변 안전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핵실험 후속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개성공단에 특이 동향은 없다면서 대책회의가 끝나는대로 대응책을 정리해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개성공단은 오늘까지 설연휴 휴무지만 백20여 곳 입주기업 가운데 19개 업체가 작업을 하고 있으며, 현재 우리측 근로자 백60여 명이 남아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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