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총리, ‘독자 제재’ 검토 지시

입력 2013.02.12 (13:49) 수정 2013.02.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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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총리가 북한 핵실험에 대해 일본 '독자적인 제재'를 검토하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총리 관저에서 열린 안전보장회의가 끝난 후 기자단에게 북한에 대한 대응책으로 '독자적인 제재'를 포함한 모든 수단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일본 국회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의 3차 핵실험이 매우 유감이며 강하게 항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일본 정부는 북한 핵실험 직후 안전보장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정보 수집과 분석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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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아베 총리, ‘독자 제재’ 검토 지시
    • 입력 2013-02-12 13:49:14
    • 수정2013-02-12 16:59:51
    국제
일본 아베 총리가 북한 핵실험에 대해 일본 '독자적인 제재'를 검토하고 있음을 내비쳤습니다. 아베 총리는 오늘 총리 관저에서 열린 안전보장회의가 끝난 후 기자단에게 북한에 대한 대응책으로 '독자적인 제재'를 포함한 모든 수단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또, 일본 국회 중의원 예산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의 3차 핵실험이 매우 유감이며 강하게 항의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일본 정부는 북한 핵실험 직후 안전보장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정보 수집과 분석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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