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靑, NSC 긴급 소집…북핵 대응 방안 논의
입력 2013.02.12 (13:49) 수정 2013.02.12 (16:54) 속보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북한이 핵실험을 한 징후가 포착되면서 정부가 확인에 나섰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영철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명박 대통령이 북한에서 인공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보고 받은 직후, 긴급 NSC, 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한 지도 벌써 한 시간이 넘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당초 오후 2시로 예정됐던 수석비서관회의를 취소하고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하고 있습니다.

아직 북한의 핵실험이 명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는 만큼 현재도 안전보장회의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회의에는 유엔에 파견된 외교부 장관을 대신해 외교부 1차관과 통일, 행안부 장관을 비롯해 국정원장과 대통령실장, 위기관리실장,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지진파 분석 등을 통해 파악한 북한 3차 핵실험의 정확한 규모와 내용, 실제 성공 여부 등을 판단하고 앞으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또 한미 정보당국이 수집한 핵실험 후 북한군의 동향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의가 끝나면 정부의 강력한 대북메시지를 포함하는 공식 입장이 성명 형태로 이곳 청와대에서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북한이 어젯밤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에 곧 핵실험을 할 것이라고 통보했고, 우리도 어젯밤 관련국들로부터 이 같은 통보를 전달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또 미국과 일본 등 주변국 정보 당국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북한 핵실험에 따른 공조 방안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소집해 북한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회부하는 등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靑, NSC 긴급 소집…북핵 대응 방안 논의
    • 입력 2013-02-12 14:33:37
    • 수정2013-02-12 16:54:15
    속보
<앵커 멘트>

북한이 핵실험을 한 징후가 포착되면서 정부가 확인에 나섰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영철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이명박 대통령이 북한에서 인공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보고 받은 직후, 긴급 NSC, 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한 지도 벌써 한 시간이 넘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당초 오후 2시로 예정됐던 수석비서관회의를 취소하고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하고 있습니다.

아직 북한의 핵실험이 명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는 만큼 현재도 안전보장회의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회의에는 유엔에 파견된 외교부 장관을 대신해 외교부 1차관과 통일, 행안부 장관을 비롯해 국정원장과 대통령실장, 위기관리실장, 외교안보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지진파 분석 등을 통해 파악한 북한 3차 핵실험의 정확한 규모와 내용, 실제 성공 여부 등을 판단하고 앞으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또 한미 정보당국이 수집한 핵실험 후 북한군의 동향도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의가 끝나면 정부의 강력한 대북메시지를 포함하는 공식 입장이 성명 형태로 이곳 청와대에서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북한이 어젯밤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에 곧 핵실험을 할 것이라고 통보했고, 우리도 어젯밤 관련국들로부터 이 같은 통보를 전달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또 미국과 일본 등 주변국 정보 당국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북한 핵실험에 따른 공조 방안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우리나라가 의장국으로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소집해 북한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회부하는 등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속보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