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태평양사령부 육군사령관 4성급으로 격상

'아시아로의 중심축 이동'을 표방한 미국이 태평양사령부 육군 사령관의 계급을 현재 3성 장군에서 4성 장군으로 격상시켰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중부사령부를 이끌고 있는 빈센트 브룩스 중장을 태평양사령부 육군 사령관에 지명하고 4성 장군으로 승진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4성 장군이 임명됨에 따라 미 태평양 육군 사령부는 지금까지 4성 장군이 이끌어온 태평양 공군, 해군 사령부와 동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