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체, ‘北 핵실험’ 강력 규탄

입력 2013.02.12 (15:09) 수정 2013.02.12 (20: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의 핵실험 강행에 대해 경제단체들이 일제히 특별논평을 내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전경련은 논평에서 핵실험은 세계평화와 동북아 안정을 위협하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면서 국제사회와 우리 정부의 거듭된 경고와 우려 표명에도 불구하고 핵실험을 강행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도 북한의 이번 행동이 국제사회의 제재를 불러올 것이라며, 북한이 결과에 대해 모든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규탄과 함께 남북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에 입주한 중소기업들이 동요 없이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해달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제단체, ‘北 핵실험’ 강력 규탄
    • 입력 2013-02-12 15:09:50
    • 수정2013-02-12 20:41:23
    경제
북한의 핵실험 강행에 대해 경제단체들이 일제히 특별논평을 내고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전경련은 논평에서 핵실험은 세계평화와 동북아 안정을 위협하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면서 국제사회와 우리 정부의 거듭된 경고와 우려 표명에도 불구하고 핵실험을 강행한 것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도 북한의 이번 행동이 국제사회의 제재를 불러올 것이라며, 북한이 결과에 대해 모든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규탄과 함께 남북경협의 상징인 개성공단에 입주한 중소기업들이 동요 없이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