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박 당선인, 청와대서 북핵 협의

입력 2013.02.12 (15:53) 수정 2013.02.1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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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청와대에서 만나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에 대한 대책을 협의했습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국가안전보장회의 결과를 박 당선인과 공유하고 앞으로 대책을 긴밀히 논의하기 위해 회동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회동은 정권교체기를 틈타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하면서 안보 공백 사태를 방지하고 국민적 불안감을 최소화하려는 목적이 담긴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또 신구 정권이 북핵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단호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줘 만에 하나 발생할지 모르는 북한의 추가 도발을 사전에 막으려는 의지를 분명히 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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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대통령-박 당선인, 청와대서 북핵 협의
    • 입력 2013-02-12 15:53:03
    • 수정2013-02-12 20:41:23
    정치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오늘 청와대에서 만나 북한의 3차 핵실험 강행에 대한 대책을 협의했습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국가안전보장회의 결과를 박 당선인과 공유하고 앞으로 대책을 긴밀히 논의하기 위해 회동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회동은 정권교체기를 틈타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하면서 안보 공백 사태를 방지하고 국민적 불안감을 최소화하려는 목적이 담긴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또 신구 정권이 북핵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단호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줘 만에 하나 발생할지 모르는 북한의 추가 도발을 사전에 막으려는 의지를 분명히 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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