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북부서 자살 폭탄테러…최소 9명 사망

입력 2013.02.12 (16:33) 수정 2013.02.1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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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북부 모술에서 현지시간 11일 차량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9명이 숨졌습니다.

dap 통신은 폭탄을 가득 실은 차량 한 대가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390㎞ 떨어진 모술 무타나 지역의 군 검문소로 돌진해 폭발하면서 군인 5명을 포함한 9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알카에다와 같은 수니파 무장단체의 전형적인 공격 수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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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북부서 자살 폭탄테러…최소 9명 사망
    • 입력 2013-02-12 16:33:11
    • 수정2013-02-12 20:41:23
    국제
이라크 북부 모술에서 현지시간 11일 차량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9명이 숨졌습니다. dap 통신은 폭탄을 가득 실은 차량 한 대가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쪽으로 390㎞ 떨어진 모술 무타나 지역의 군 검문소로 돌진해 폭발하면서 군인 5명을 포함한 9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는 단체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지만, 알카에다와 같은 수니파 무장단체의 전형적인 공격 수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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