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매체 “인접지역서 실시돼 불안하다”

입력 2013.02.12 (16:34) 수정 2013.02.1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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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봉황TV의 봉황망은 오늘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한 장소가 중국 접경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서 핵물질 안전에 대해 안심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지하 핵실험을 진행한 것은 방사성 핵물질이 대기층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봉황망은 지하 핵실험이라도 핵물질의 외부 유출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실험 과정에서 작은 실수만 하더라도 지하수와 인근 해역, 공기 등을 오염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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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매체 “인접지역서 실시돼 불안하다”
    • 입력 2013-02-12 16:34:36
    • 수정2013-02-12 20:41:23
    국제
홍콩 봉황TV의 봉황망은 오늘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한 장소가 중국 접경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서 핵물질 안전에 대해 안심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지하 핵실험을 진행한 것은 방사성 핵물질이 대기층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봉황망은 지하 핵실험이라도 핵물질의 외부 유출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것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실험 과정에서 작은 실수만 하더라도 지하수와 인근 해역, 공기 등을 오염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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