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군 당국, 北 도발 강력 대응하기로

입력 2013.02.12 (16:45) 수정 2013.02.12 (20: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미 군당국은 북한의 3차 핵실험을 한반도와 세계 평화, 안정을 파괴하는 도발행위로 규정하고 동맹국과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을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김관진 국방장관과 제임스 셔먼 한미연합사령관, 성김 주한 미 대사는 오늘 국방부에서 열린 핵실험 관련 긴급 협의를 통해 한미 양국은 핵실험 감행에 따른 모든 결과에 대해 북한은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임을 분명하게 밝혔다고 협의에 참석한 국방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아울러 북에 대한 경계 감시 태세를 강화하고 후속 조치를 위해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기로 했으며, 북의 추가적인 군사도발에 강력 대응해 나가자는 점에도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미 군 당국, 北 도발 강력 대응하기로
    • 입력 2013-02-12 16:45:14
    • 수정2013-02-12 20:41:23
    정치
한미 군당국은 북한의 3차 핵실험을 한반도와 세계 평화, 안정을 파괴하는 도발행위로 규정하고 동맹국과 국제사회의 강력한 대응을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김관진 국방장관과 제임스 셔먼 한미연합사령관, 성김 주한 미 대사는 오늘 국방부에서 열린 핵실험 관련 긴급 협의를 통해 한미 양국은 핵실험 감행에 따른 모든 결과에 대해 북한은 엄중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임을 분명하게 밝혔다고 협의에 참석한 국방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아울러 북에 대한 경계 감시 태세를 강화하고 후속 조치를 위해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기로 했으며, 북의 추가적인 군사도발에 강력 대응해 나가자는 점에도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