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외무부 “北 핵실험 단호히 대응할 것”

입력 2013.02.12 (18:05) 수정 2013.02.1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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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은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해 유엔안보리 결의 사항 위반이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헤이그 장관은 현지시간 12일 성명에서 "북한의 반복적인 도발 행위는 동북아 지역 긴장만 높여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방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영국은 북한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위해 안보리 국가들과 긴급 협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헤이그 장관은 북한에 대해 "핵과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포기하고 협상 테이블에 나서지 않으면 유엔과 국제사회의 추가적 제재로 더욱 고립된 상황에 내몰릴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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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외무부 “北 핵실험 단호히 대응할 것”
    • 입력 2013-02-12 18:05:42
    • 수정2013-02-12 20:41:23
    국제
윌리엄 헤이그 영국 외무장관은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해 유엔안보리 결의 사항 위반이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헤이그 장관은 현지시간 12일 성명에서 "북한의 반복적인 도발 행위는 동북아 지역 긴장만 높여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방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는 "영국은 북한에 대한 단호한 대응을 위해 안보리 국가들과 긴급 협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헤이그 장관은 북한에 대해 "핵과 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포기하고 협상 테이블에 나서지 않으면 유엔과 국제사회의 추가적 제재로 더욱 고립된 상황에 내몰릴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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