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군사평론가 “北 핵실험, 성공으로 볼 수 없어”
입력 2013.02.12 (18:31)
수정 2013.02.12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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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실험 폭발력이 예상보다 약한 만큼 이번 실험은 성공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홍콩 군사평론가가 주장했습니다.
홍콩 군사평론가인 마딩성은 이날 방송된 펑황 위성TV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짚고 넘어가야 할 사실 중 하나는 이번 핵실험이 성공적이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그 근거로 전 세계가 이미 이번 실험을 예상하고 있었던 데다 한국 측이 이번 실험의 폭발력을 TNT 6천~7천톤 규모로 추정하고 있어 위력적 핵실험의 기준인 최소 만 2천톤 이상의 폭발력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마딩성은 과학기술적인 면에서 볼 때 핵실험이 성공했다는 북한의 주장은 거짓말이며 자기 기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홍콩 군사평론가인 마딩성은 이날 방송된 펑황 위성TV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짚고 넘어가야 할 사실 중 하나는 이번 핵실험이 성공적이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그 근거로 전 세계가 이미 이번 실험을 예상하고 있었던 데다 한국 측이 이번 실험의 폭발력을 TNT 6천~7천톤 규모로 추정하고 있어 위력적 핵실험의 기준인 최소 만 2천톤 이상의 폭발력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마딩성은 과학기술적인 면에서 볼 때 핵실험이 성공했다는 북한의 주장은 거짓말이며 자기 기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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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 군사평론가 “北 핵실험, 성공으로 볼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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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12 18:31:00
- 수정2013-02-12 20:41:23
북한의 핵실험 폭발력이 예상보다 약한 만큼 이번 실험은 성공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홍콩 군사평론가가 주장했습니다.
홍콩 군사평론가인 마딩성은 이날 방송된 펑황 위성TV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짚고 넘어가야 할 사실 중 하나는 이번 핵실험이 성공적이지 않았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그 근거로 전 세계가 이미 이번 실험을 예상하고 있었던 데다 한국 측이 이번 실험의 폭발력을 TNT 6천~7천톤 규모로 추정하고 있어 위력적 핵실험의 기준인 최소 만 2천톤 이상의 폭발력에 미치지 못한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마딩성은 과학기술적인 면에서 볼 때 핵실험이 성공했다는 북한의 주장은 거짓말이며 자기 기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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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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