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靑 국가안전보장회의 소집…대응 방안 협의
입력 2013.02.12 (19:07) 수정 2013.02.12 (20:53) 뉴스 7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한 뒤 박근혜 당선인과 만나 북핵 문제 대응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박 당선인은 정부 이양기, 즉 교체기에도 일관된 대북정책을 견지하자는 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보도에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 핵실험 징후를 보고받은 직후 긴급 NSC, 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습니다.

한 시간 20분 정도 회의를 마친 뒤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정부의 공식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3차 핵실험 실시를 확인하고,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정부는 또 북한의 핵 포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고, 특히 정부 이양기, 즉 교체기를 틈탄 북한의 군사 도발에도 대비태세 갖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천영우(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 :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재 개발 중인 북한 전역을 사정권으로 하는 미사일을 조기에 배치하는 등 군사적 역량을 확충하는 데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어 박근혜 당선인과 청와대에서 만나 북한의 3차 핵실험과 관련한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박 당선인은 20여 분 동안 이뤄진 긴급 회동에서 정부 이양기, 즉 교체기에도 흔들림 없이 일관된 대북 정책을 견지하자는 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녹취> 박정하(청와대 대변인) : "북한이 이번 핵실험을 통해 얻을 게 없으며 국제사회로부터 점점 더 고립되어 더욱 큰 어려움에 봉착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 대통령은 또 북한 핵실험이 강행된 만큼 미국과 중국, 러시아, 일본 정상들과도 빠른 시일 내에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핵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강화를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 靑 국가안전보장회의 소집…대응 방안 협의
    • 입력 2013-02-12 19:09:56
    • 수정2013-02-12 20:53:45
    뉴스 7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한 뒤 박근혜 당선인과 만나 북핵 문제 대응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박 당선인은 정부 이양기, 즉 교체기에도 일관된 대북정책을 견지하자는 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보도에 최영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 핵실험 징후를 보고받은 직후 긴급 NSC, 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했습니다.

한 시간 20분 정도 회의를 마친 뒤 천영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정부의 공식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3차 핵실험 실시를 확인하고,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정부는 또 북한의 핵 포기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고, 특히 정부 이양기, 즉 교체기를 틈탄 북한의 군사 도발에도 대비태세 갖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천영우(청와대 외교안보수석비서관) :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재 개발 중인 북한 전역을 사정권으로 하는 미사일을 조기에 배치하는 등 군사적 역량을 확충하는 데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어 박근혜 당선인과 청와대에서 만나 북한의 3차 핵실험과 관련한 대응 방안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이 대통령과 박 당선인은 20여 분 동안 이뤄진 긴급 회동에서 정부 이양기, 즉 교체기에도 흔들림 없이 일관된 대북 정책을 견지하자는 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녹취> 박정하(청와대 대변인) : "북한이 이번 핵실험을 통해 얻을 게 없으며 국제사회로부터 점점 더 고립되어 더욱 큰 어려움에 봉착될 것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 대통령은 또 북한 핵실험이 강행된 만큼 미국과 중국, 러시아, 일본 정상들과도 빠른 시일 내에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핵 대응을 위한 국제공조 강화를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S 뉴스 최영철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7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