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발사체에 킥모터만 달면 달 탐사 가능”

입력 2013.02.12 (20:36) 수정 2013.02.1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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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은 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키는 역할을 하는 킥모터 하나만 한국형 발사체에 올리면 달 탐사 로켓을 만들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김승조 원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달 탐사에 필요한, 미 항공우주국 나사의 새로운 궤도 프로그램 개발에도 우리 연구진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장은 정부 의지대로 한국형발사체 사업을 앞당기려면 내년에는 예산 4천억 원이 필요하며, 75톤 엔진 제작을 위한 산업체 인프라가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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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형발사체에 킥모터만 달면 달 탐사 가능”
    • 입력 2013-02-12 20:36:45
    • 수정2013-02-12 20:43:32
    IT·과학
김승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은 위성을 궤도에 진입시키는 역할을 하는 킥모터 하나만 한국형 발사체에 올리면 달 탐사 로켓을 만들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김승조 원장은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달 탐사에 필요한, 미 항공우주국 나사의 새로운 궤도 프로그램 개발에도 우리 연구진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원장은 정부 의지대로 한국형발사체 사업을 앞당기려면 내년에는 예산 4천억 원이 필요하며, 75톤 엔진 제작을 위한 산업체 인프라가 확보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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