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독도 세리머니’ 박종우에 동메달 수여

입력 2013.02.12 (20:37) 수정 2013.02.1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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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런던 올림픽에서 독도 세리머니로 동메달이 보류된 박종우가 동메달을 받게 됐습니다.

국제올림픽 위원회는 오늘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박종우에게 동메달을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IOC 집행위원회는 박종우에게 독도 세리머니는 부적절한 행동이라며,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한, 대한 체육회에는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계획을 수립하라고 권고 조치했습니다.

이로써 박종우는 런던 올림픽에서 보류된 동메달을 6개월 만에 되찾게 됐습니다.

박종우는 내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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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OC, ‘독도 세리머니’ 박종우에 동메달 수여
    • 입력 2013-02-12 20:37:27
    • 수정2013-02-12 20:51:55
    국가대표팀
지난해 런던 올림픽에서 독도 세리머니로 동메달이 보류된 박종우가 동메달을 받게 됐습니다. 국제올림픽 위원회는 오늘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박종우에게 동메달을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IOC 집행위원회는 박종우에게 독도 세리머니는 부적절한 행동이라며, 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한, 대한 체육회에는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계획을 수립하라고 권고 조치했습니다. 이로써 박종우는 런던 올림픽에서 보류된 동메달을 6개월 만에 되찾게 됐습니다. 박종우는 내일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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