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괴한 2명, 50대 여성 납치 시도 뒤 도주

입력 2013.02.12 (23: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복면을 쓴 괴한들이 여성을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2시 20분쯤 서울 여의도동의 한 오피스텔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복면을 쓴 괴한 2명이 58살 박모 씨를 마구 폭행하고 박 씨를 건물 밖으로 끌고나가려고 했습니다.

이들은 박 씨의 비명소리를 듣고 인근 가게에서 사람들이 나오자 건물 밖으로 달아났습니다.

폭행이 일어난 건물 지하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박 씨는 최근 자신과 원한 관계가 있었던 사람은 없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건물 주변 CCTV와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달아난 일당을 쫓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복면괴한 2명, 50대 여성 납치 시도 뒤 도주
    • 입력 2013-02-12 23:20:46
    사회
복면을 쓴 괴한들이 여성을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2시 20분쯤 서울 여의도동의 한 오피스텔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복면을 쓴 괴한 2명이 58살 박모 씨를 마구 폭행하고 박 씨를 건물 밖으로 끌고나가려고 했습니다. 이들은 박 씨의 비명소리를 듣고 인근 가게에서 사람들이 나오자 건물 밖으로 달아났습니다. 폭행이 일어난 건물 지하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박 씨는 최근 자신과 원한 관계가 있었던 사람은 없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건물 주변 CCTV와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달아난 일당을 쫓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