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 방사능 핵종 탐지 주력

입력 2013.02.13 (09:50) 수정 2013.02.1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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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당국은 북한의 핵실험으로 누출됐을 수 있는 방사능 핵종을 탐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군 소식통은 핵실험이 강행된 어제부터 지상 장비와 해상의 함정, 공중의 항공기를 동원해 방사능 핵종을 탐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1∼2일내에 탐지여부가 확인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사능 포집에 사용된 장비는 원자력안전기술원 등으로 옮겨져 북한의 3차 핵실험 원료가 플루토늄인지, 고농축우라늄인지 등을 분석하게 됩니다.

우리 군과는 별도로 동해 공해상에는 미국의 대기분석 특수정찰기가 투입돼 방사능 핵종을 탐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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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 당국, 방사능 핵종 탐지 주력
    • 입력 2013-02-13 09:50:35
    • 수정2013-02-13 10:02:31
    정치
군 당국은 북한의 핵실험으로 누출됐을 수 있는 방사능 핵종을 탐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군 소식통은 핵실험이 강행된 어제부터 지상 장비와 해상의 함정, 공중의 항공기를 동원해 방사능 핵종을 탐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1∼2일내에 탐지여부가 확인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사능 포집에 사용된 장비는 원자력안전기술원 등으로 옮겨져 북한의 3차 핵실험 원료가 플루토늄인지, 고농축우라늄인지 등을 분석하게 됩니다. 우리 군과는 별도로 동해 공해상에는 미국의 대기분석 특수정찰기가 투입돼 방사능 핵종을 탐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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