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핵실험한 풍계리 갱도 입구 큰 변화 없어
입력 2013.02.15 (06:18)
수정 2013.02.1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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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한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의 서쪽 갱도 입구가 별다른 훼손 흔적없이 실험전과 같은 모습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은 지난 12일 핵실험 이후 확보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풍계리 핵실험장의 서쪽과 남쪽 갱도 모두 외관상으로 실험전과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이에 따라 북한이 2009년 실시한 2차 핵실험 때보다 풍계리 수평갱도를 견고하게 만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핵실험 이후 새어나오는 방사능 핵종을 탐지하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지난 12일 핵실험 이후 확보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풍계리 핵실험장의 서쪽과 남쪽 갱도 모두 외관상으로 실험전과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이에 따라 북한이 2009년 실시한 2차 핵실험 때보다 풍계리 수평갱도를 견고하게 만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핵실험 이후 새어나오는 방사능 핵종을 탐지하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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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핵실험한 풍계리 갱도 입구 큰 변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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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15 06:18:29
- 수정2013-02-15 21:06:56
북한이 3차 핵실험을 강행한 함경북도 풍계리 핵실험장의 서쪽 갱도 입구가 별다른 훼손 흔적없이 실험전과 같은 모습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은 지난 12일 핵실험 이후 확보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풍계리 핵실험장의 서쪽과 남쪽 갱도 모두 외관상으로 실험전과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이에 따라 북한이 2009년 실시한 2차 핵실험 때보다 풍계리 수평갱도를 견고하게 만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핵실험 이후 새어나오는 방사능 핵종을 탐지하는 것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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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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