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 5건 발생
입력 2013.02.15 (07:05)
수정 2013.02.15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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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전의 한 동네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5건의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또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50여 가구에 전기가 끊겼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세대 주택 입구가 시커먼 그을음으로 뒤뎦혔습니다.
어젯밤 8시 40분 쯤 주택 입구에 있던 휠체어 등에 불이 나 주민 10여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인근의 노인복지회관과 빌라 건물 주변 등 5곳에서 잇따라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주변 CCTV를 분석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한 장갑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19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천 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울산시 삼산동의 한 댄스클럽 3층 창문에서 19살 박모 군과 이모 군이 추락했습니다.
<녹취> 목격자 : "더우면 손님들이 (문을)조금씩 여나봐요. 열어가지고...술이 많이 취한 상태서 춤추다가 비틀거리다 넘어진..."
박 군은 중태고, 이 군도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박 군 등이 유리가 없는 창문에 유리가 있는 줄 알고 기대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5톤 화물차가 전신주를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언덕길을 내려오다 눈길에 미끄러진 겁니다.
이 사고로 전신주가 부러지면서 서울 돈암동의 50여 가구에 2시간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대전의 한 동네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5건의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또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50여 가구에 전기가 끊겼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세대 주택 입구가 시커먼 그을음으로 뒤뎦혔습니다.
어젯밤 8시 40분 쯤 주택 입구에 있던 휠체어 등에 불이 나 주민 10여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인근의 노인복지회관과 빌라 건물 주변 등 5곳에서 잇따라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주변 CCTV를 분석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한 장갑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19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천 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울산시 삼산동의 한 댄스클럽 3층 창문에서 19살 박모 군과 이모 군이 추락했습니다.
<녹취> 목격자 : "더우면 손님들이 (문을)조금씩 여나봐요. 열어가지고...술이 많이 취한 상태서 춤추다가 비틀거리다 넘어진..."
박 군은 중태고, 이 군도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박 군 등이 유리가 없는 창문에 유리가 있는 줄 알고 기대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5톤 화물차가 전신주를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언덕길을 내려오다 눈길에 미끄러진 겁니다.
이 사고로 전신주가 부러지면서 서울 돈암동의 50여 가구에 2시간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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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 5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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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3-02-15 07:55:40
<앵커 멘트>
대전의 한 동네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5건의 화재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또 트럭이 전신주를 들이받아 50여 가구에 전기가 끊겼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지숙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세대 주택 입구가 시커먼 그을음으로 뒤뎦혔습니다.
어젯밤 8시 40분 쯤 주택 입구에 있던 휠체어 등에 불이 나 주민 10여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인근의 노인복지회관과 빌라 건물 주변 등 5곳에서 잇따라 불이 났습니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주변 CCTV를 분석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경기도 양주시에 있는 한 장갑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건물 19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천 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2시쯤, 울산시 삼산동의 한 댄스클럽 3층 창문에서 19살 박모 군과 이모 군이 추락했습니다.
<녹취> 목격자 : "더우면 손님들이 (문을)조금씩 여나봐요. 열어가지고...술이 많이 취한 상태서 춤추다가 비틀거리다 넘어진..."
박 군은 중태고, 이 군도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박 군 등이 유리가 없는 창문에 유리가 있는 줄 알고 기대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5톤 화물차가 전신주를 들이받고 멈춰 섰습니다.
언덕길을 내려오다 눈길에 미끄러진 겁니다.
이 사고로 전신주가 부러지면서 서울 돈암동의 50여 가구에 2시간 동안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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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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