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차관보 “북한에 더 강력한 금융 제재 확신”

입력 2013.02.15 (09:16) 수정 2013.02.1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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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북한에 대한 BDA 금융제재를 주도했던 대니얼 글레이저 미 재무부 차관보가 미국 정부 단독이든, 유엔을 통해서든 북한에 대해 더 강력한 금융제재를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글레이저 차관보는 워싱턴 조지타운 대학에서 한 강연을 통해 미국은 북한의 도발에 가능한 포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면서 여기에는 금융제재가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글레이저 차관보는 미국은 과거 금융제재를 통해 북한을 충분히 압박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미 입증한 바 있다면서 미국은 북한을 압박할 충분한 금융제재 방안들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글레지어 차관보는 이 방법들은 분명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미국 정부가 앞으로 추가적인 대북금융제재를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금융제재를 담당하고 있는 글레이저 차관보의 이같은 발언은 유엔 안보리를 통한 대북 금융제재가 불발될 경우 미국 정부 독자적으로 북한제재에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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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재무차관보 “북한에 더 강력한 금융 제재 확신”
    • 입력 2013-02-15 09:16:12
    • 수정2013-02-15 17:05:35
    국제
과거 북한에 대한 BDA 금융제재를 주도했던 대니얼 글레이저 미 재무부 차관보가 미국 정부 단독이든, 유엔을 통해서든 북한에 대해 더 강력한 금융제재를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글레이저 차관보는 워싱턴 조지타운 대학에서 한 강연을 통해 미국은 북한의 도발에 가능한 포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면서 여기에는 금융제재가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글레이저 차관보는 미국은 과거 금융제재를 통해 북한을 충분히 압박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미 입증한 바 있다면서 미국은 북한을 압박할 충분한 금융제재 방안들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글레지어 차관보는 이 방법들은 분명 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 미국 정부가 앞으로 추가적인 대북금융제재를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금융제재를 담당하고 있는 글레이저 차관보의 이같은 발언은 유엔 안보리를 통한 대북 금융제재가 불발될 경우 미국 정부 독자적으로 북한제재에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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