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南, 제재 강화하면 무자비한 보복 타격”

입력 2013.02.15 (14:33) 수정 2013.02.1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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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오늘 핵실험에 따른 남한 정부의 대북제재 강화가 보복타격을 유발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논설에서 "남한이 미국에 아부추종하여 계속 제재강화로 나간다면 그것은 곧 전쟁도발 행위로서, 선박 검색과 해상 봉쇄 등 각종 제재의 본거지들에 대한 우리의 무자비한 보복타격을 유발시키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2일 핵실험을 강행한 당일 외무성 대변인 담화에서 "적대세력들이 떠드는 선박검색이요, 해상봉쇄요 하는 것들은 곧 전쟁행위로 간주될 것"이라며 '보복타격'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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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南, 제재 강화하면 무자비한 보복 타격”
    • 입력 2013-02-15 14:33:59
    • 수정2013-02-15 15:45:53
    정치
북한은 오늘 핵실험에 따른 남한 정부의 대북제재 강화가 보복타격을 유발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논설에서 "남한이 미국에 아부추종하여 계속 제재강화로 나간다면 그것은 곧 전쟁도발 행위로서, 선박 검색과 해상 봉쇄 등 각종 제재의 본거지들에 대한 우리의 무자비한 보복타격을 유발시키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12일 핵실험을 강행한 당일 외무성 대변인 담화에서 "적대세력들이 떠드는 선박검색이요, 해상봉쇄요 하는 것들은 곧 전쟁행위로 간주될 것"이라며 '보복타격'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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