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산책] 뮤지컬 ‘기대작’ 상반기 무대 올라
입력 2013.02.17 (07:31)
수정 2013.02.1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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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산책'입니다.
공연계에는 올 상반기 기대작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습니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 콤비의 초기 걸작인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또 고 김광석이 부른 노래로만 꾸민 창작 뮤지컬도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친숙하고 아름다운 멜로디.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 이 황금 콤비가 처음 만든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입니다.
성경 속 이야기를 화려한 무대와 의상, 그리고 록과 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을 곁들인 발랄한 가족 뮤지컬로 풀어냈습니다.
요셉 역에는 송창의, 조성모, 임시완, 정동하가 극을 이끌어가는 사회자 역은 리사와 김선경, 최정원이 맡았습니다.
<인터뷰> 송창의(뮤지컬 배우):"요셉이라는 인물을..그보다 더 힘든 사람이 있을까 생각해보면서 좀 더 힘을 얻고 보면서 감동을 가져갈 수 있는..."
뮤지컬 '그날들' - 서른 즈음에
17년 전 세상을 등진 가객, 고 김광석.
그가 부른 노래 26곡으로 엮은 창작 뮤지컬 '그날들'이 오는 4월, 첫 선을 보입니다.
청와대 경호원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단순히 '다시 부르기'를 넘어 새 이야기를 더해 새 생명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인터뷰> 장유정(연출가):"그는 현재 없고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함.. 그리고 또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한 사람들을 위해서 아, 위로를 해주면 좋겠다."
지창욱, 김정화가 오랜만에 뮤지컬에 복귀하며 유준상, 오만석, 김산호 등 캐스팅도 화려합니다.
세계적인 노장 지휘자가 이끄는 유명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달 초 로린마젤이 시카고 심포니와 다녀갔는데.
이번엔 네덜란드의 지휘 명장, '베르나르트 하이팅크'가 런던 심포니와 함께 찾아옵니다.
하이팅크 & 런던심포니
지휘 계의 살아있는 전설, 올해 여든넷의 지휘자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36년 만의 내한으로 이번엔 런던 심포니와 함께합니다.
연주곡은 베토벤 교향곡 7번과 브루크너 교향곡 9번, 그리고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7번 등으로 특히 모짜르트 전문가로 알려진 피아니스트 마리아 주앙 피르스가 협연자로 나섭니다.
지금까지 '문화가산책'이었습니다.
공연계에는 올 상반기 기대작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습니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 콤비의 초기 걸작인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또 고 김광석이 부른 노래로만 꾸민 창작 뮤지컬도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친숙하고 아름다운 멜로디.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 이 황금 콤비가 처음 만든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입니다.
성경 속 이야기를 화려한 무대와 의상, 그리고 록과 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을 곁들인 발랄한 가족 뮤지컬로 풀어냈습니다.
요셉 역에는 송창의, 조성모, 임시완, 정동하가 극을 이끌어가는 사회자 역은 리사와 김선경, 최정원이 맡았습니다.
<인터뷰> 송창의(뮤지컬 배우):"요셉이라는 인물을..그보다 더 힘든 사람이 있을까 생각해보면서 좀 더 힘을 얻고 보면서 감동을 가져갈 수 있는..."
뮤지컬 '그날들' - 서른 즈음에
17년 전 세상을 등진 가객, 고 김광석.
그가 부른 노래 26곡으로 엮은 창작 뮤지컬 '그날들'이 오는 4월, 첫 선을 보입니다.
청와대 경호원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단순히 '다시 부르기'를 넘어 새 이야기를 더해 새 생명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인터뷰> 장유정(연출가):"그는 현재 없고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함.. 그리고 또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한 사람들을 위해서 아, 위로를 해주면 좋겠다."
지창욱, 김정화가 오랜만에 뮤지컬에 복귀하며 유준상, 오만석, 김산호 등 캐스팅도 화려합니다.
세계적인 노장 지휘자가 이끄는 유명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달 초 로린마젤이 시카고 심포니와 다녀갔는데.
이번엔 네덜란드의 지휘 명장, '베르나르트 하이팅크'가 런던 심포니와 함께 찾아옵니다.
하이팅크 & 런던심포니
지휘 계의 살아있는 전설, 올해 여든넷의 지휘자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36년 만의 내한으로 이번엔 런던 심포니와 함께합니다.
연주곡은 베토벤 교향곡 7번과 브루크너 교향곡 9번, 그리고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7번 등으로 특히 모짜르트 전문가로 알려진 피아니스트 마리아 주앙 피르스가 협연자로 나섭니다.
지금까지 '문화가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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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가산책] 뮤지컬 ‘기대작’ 상반기 무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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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2-17 07:33:27
- 수정2013-02-17 07:38:35
'문화가산책'입니다.
공연계에는 올 상반기 기대작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습니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 콤비의 초기 걸작인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또 고 김광석이 부른 노래로만 꾸민 창작 뮤지컬도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친숙하고 아름다운 멜로디.
앤드류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 이 황금 콤비가 처음 만든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입니다.
성경 속 이야기를 화려한 무대와 의상, 그리고 록과 발라드 등 다양한 음악을 곁들인 발랄한 가족 뮤지컬로 풀어냈습니다.
요셉 역에는 송창의, 조성모, 임시완, 정동하가 극을 이끌어가는 사회자 역은 리사와 김선경, 최정원이 맡았습니다.
<인터뷰> 송창의(뮤지컬 배우):"요셉이라는 인물을..그보다 더 힘든 사람이 있을까 생각해보면서 좀 더 힘을 얻고 보면서 감동을 가져갈 수 있는..."
뮤지컬 '그날들' - 서른 즈음에
17년 전 세상을 등진 가객, 고 김광석.
그가 부른 노래 26곡으로 엮은 창작 뮤지컬 '그날들'이 오는 4월, 첫 선을 보입니다.
청와대 경호원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단순히 '다시 부르기'를 넘어 새 이야기를 더해 새 생명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인터뷰> 장유정(연출가):"그는 현재 없고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함.. 그리고 또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한 사람들을 위해서 아, 위로를 해주면 좋겠다."
지창욱, 김정화가 오랜만에 뮤지컬에 복귀하며 유준상, 오만석, 김산호 등 캐스팅도 화려합니다.
세계적인 노장 지휘자가 이끄는 유명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달 초 로린마젤이 시카고 심포니와 다녀갔는데.
이번엔 네덜란드의 지휘 명장, '베르나르트 하이팅크'가 런던 심포니와 함께 찾아옵니다.
하이팅크 & 런던심포니
지휘 계의 살아있는 전설, 올해 여든넷의 지휘자 베르나르트 하이팅크.
36년 만의 내한으로 이번엔 런던 심포니와 함께합니다.
연주곡은 베토벤 교향곡 7번과 브루크너 교향곡 9번, 그리고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7번 등으로 특히 모짜르트 전문가로 알려진 피아니스트 마리아 주앙 피르스가 협연자로 나섭니다.
지금까지 '문화가산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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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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