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러 외무장관, ‘북한 핵실험’ 문제 등 논의

입력 2013.02.18 (06:12) 수정 2013.02.1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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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러시아 외무장관이 북한 3차 핵실험 문제 등을 어제 전화통화로 논의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의 핵실험에 따른 동북아 정세를 심도 있게 협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두 나라 장관은 시리아 사태 해법과 양국 간 외무장관 회담 개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지난 12일 북한의 핵실험 직후 라브로프 장관에게 전화 통화를 요청했지만 성사되지 못했고, 이 때문에 양국 정부는 마찰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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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러 외무장관, ‘북한 핵실험’ 문제 등 논의
    • 입력 2013-02-18 06:12:53
    • 수정2013-02-18 16:42:24
    국제
미국과 러시아 외무장관이 북한 3차 핵실험 문제 등을 어제 전화통화로 논의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밝혔습니다.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의 핵실험에 따른 동북아 정세를 심도 있게 협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두 나라 장관은 시리아 사태 해법과 양국 간 외무장관 회담 개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케리 장관은 지난 12일 북한의 핵실험 직후 라브로프 장관에게 전화 통화를 요청했지만 성사되지 못했고, 이 때문에 양국 정부는 마찰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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